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원빈] 처음이지만..
등록일 2016-04-07 13:34:56 조회수 11973
미래의 나에게 


안녕 나는 2016년 4월 07일의 나야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니 많이 이상하네 


그때의 네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막연한 모습이지만 많은 상상을 하곤해 


훌룡한 프로그래머가 되어있을까 아니면 그냥 그런 사람이 되어잇을가  물론 내가 지금 어떻게 사냐 에 달려있겠지


지금도 나는 놀고 싶은 마음과 더 낳아지고 싶은 마음이 충돌하곤해 미래의 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 문제로 항상 고민중이야.  하지만 알고있어 이렇게 살면 그냥 그저 그런 사람 밖에 안된다고 


정말 내가 원하는 미래의 너가 되기 위해 나는 끝없이 노력해야 만한다는걸  


물론 어렵겠지 그동안 편했던 만큼   앞으로 힘든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  


나중에 이걸 보는 나도 어쩌면 너무 어려운 현실에 좌절하고 있을지 몰라 


하지만 희망 을 잃지 말아 줬으면 해 


넌 절때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난 알고 있어  넌 하려고 하면 어떤일도 해낼수 있다는걸 


비록 쉽지 않겠지만 끝없이 노력하면 해낼수 있다고 난 믿어 그러 니까 절때 포기하지마  


자 알았지  이제 그만   게임 끄고 비쥬얼 켜라.





2016년  4월   07일  맑음 


           김원빈 
번호 제목 등록일
943[박이준]항상 열심히하고2019-06-14
942[정광민]내가 프로게이머가 되었는지는2019-06-13
941[김시은] 1년뒤의 나에게...2019-06-12
940[강원석]안녕 원석아2019-06-10
939[전우영]지금 열심히 캐릭터들2019-06-07
938[김상원]게임회사에 들어가서2019-06-05
937[윤재민] 매일매일 아침수업을2019-05-31
936[권동현] 그때쯤이면 일류 프로그래머가2019-05-30
935[이희찬] 미래의 프로게이머가 된 나에게2019-05-30
934[백진기] 원하는것을 이루기 위해2019-05-30
933[하예슬] 일은 잘하고있니?2019-05-28
932[김동규]보기좋아 2019-05-27
931[한상범]니가 후회하지 않도록2019-05-24
930[한길호]나는 지금 롤드컵 우승을 해서 2019-05-22
929[박혜민]게임회사에 들어가긴했는지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