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오준서]너는지금 프로 프로그래머가되어 돈을 벌고있겠구나
등록일 2016-05-02 13:40:14 조회수 12373

To 1년후


2016년 나는 고작 코드 몇개로 쩔쩔 매지만

너는지금 프로 프로그래머가되어 돈을 벌고있겠구나

살뺼 시간도 없이 담배만 뻑뻑 피며 숫자야구게임 하나만드는거에 머리를 쥐어뜯지만

1년후 너는 이런것쯤은 5분이면 만들겟구나


내가 꿈꾸는 회사는 다스코울을 만드는 프롬을 꿈꾸지만  1년후 나는 어디에 소속되있을지는 

나는 아직 상상이 안간다.

그저 초등학교 저학년떄부터 게임 만드는사람 게임 만드는사람 입에 달고만 살았는데

막상 그거에 대해 공부를 하니 이렇게 어려운 길일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사람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만들고 내가 한가지 한가지 만들떄마다 

즐겁고 속안에서 끓어오르는 해방감에 속아 계속 하게 되는이 지금이 난 너무 즐겁다

1년후 너는 직업으로 이일을 하게되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얼마나 능숙해 질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가 잘할거라고 믿는다.

파이팅


번호 제목 등록일
208[이가람] 이제 좀 나아졌니?2016-03-11
207[박태용] 어떻게 지내니?2016-03-11
206[김상래] 축하한다 상래야2016-03-11
205[김정석] 축하한다 정석아2016-03-11
204[이현준] 네가 만든 FPS 게임은 잘 될거라 본다2016-03-11
203[강기석] 좀 더 정신 차리길 바란다2016-03-11
202[신재영] 너가 원하던거 이뤘어?2016-03-11
201[김효민] 최정상까지 찍어보자2016-03-11
200[김병훈] 앞으로도 노력하길 바란다2016-03-11
199[최영태] 아프지말고 건강해2016-03-11
198[최준휘]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했으면 좋겠다2016-03-11
197[신현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2016-03-11
196[서주희] 좋은 선택 했길 바래2016-03-11
195[정봉교]정말 축하한다. 수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끝에 마침내2016-03-08
194[김민기] 내가 원하던 직장 생활일까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