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오준서]너는지금 프로 프로그래머가되어 돈을 벌고있겠구나
등록일 2016-05-02 13:40:14 조회수 12481

To 1년후


2016년 나는 고작 코드 몇개로 쩔쩔 매지만

너는지금 프로 프로그래머가되어 돈을 벌고있겠구나

살뺼 시간도 없이 담배만 뻑뻑 피며 숫자야구게임 하나만드는거에 머리를 쥐어뜯지만

1년후 너는 이런것쯤은 5분이면 만들겟구나


내가 꿈꾸는 회사는 다스코울을 만드는 프롬을 꿈꾸지만  1년후 나는 어디에 소속되있을지는 

나는 아직 상상이 안간다.

그저 초등학교 저학년떄부터 게임 만드는사람 게임 만드는사람 입에 달고만 살았는데

막상 그거에 대해 공부를 하니 이렇게 어려운 길일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사람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만들고 내가 한가지 한가지 만들떄마다 

즐겁고 속안에서 끓어오르는 해방감에 속아 계속 하게 되는이 지금이 난 너무 즐겁다

1년후 너는 직업으로 이일을 하게되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얼마나 능숙해 질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가 잘할거라고 믿는다.

파이팅


번호 제목 등록일
823[이상준]취직에 성공했을 나에게2018-12-13
822[홍승표] 직장 다닐 만 해?2018-12-12
821[최호선]끝까지 완성하자2018-12-11
820[유정연]안녕 나야2018-12-10
819[박성수]취업하는 그날까지2018-12-08
818[이권상] 1년뒤엔2018-12-07
817[김태현]지금보다 더 나아졌니?2018-12-06
816[강장규]밥은 먹고 다니냐2018-12-05
815[홍정기] 이건 기억하자2018-12-04
814[박세진] 1년후에 나에게2018-12-03
813[진민욱]초심을 잃지말자2018-11-30
812[이재준] 잠이 오는가?2018-11-29
811[박현수]학원 다니기 전까지 2018-11-28
810[성빈] 첫 걸음 떼었을 때2018-11-27
809[우준민] 안녕? 안녕!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