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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미루] 후회 없이 잘 해냈을까.
등록일 2016-05-11 14:03:20 조회수 11934
1년 뒤의 나에게. 음, 일단 입시랑 취업 둘다 동시에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고,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고생 했어. 어느 학교에 합격했는지, 떨어졌는지, 어느 회사에 입사했는지 아닌지는 그때 가서 보면 알테고.. 알아서 잘 하겠지만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막연함만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있기는 하지만 그때 가서는 좀 더 제대로 했으면 좋겠고... 후회할 일 없기를 바라. 후회할 일이 생겨도 과거에 얽매여 있지 말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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