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이건희] 과거의 나로부터
등록일 2017-02-13 14:09:27 조회수 11323

안녕, 1년 후의 나야! 밥은 잘 먹고 다니고 있어? 허리는 괜찮고? 운동은 잘 하고 있어?

 

부디 그간 허리관리 잘 해서 문제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길 바라!

 

성공이고 자시고 언제나 건강이 최고야! 2년전에 뼈저리게 느꼈을테니 부디 그때 그 다짐 잊지 말구!

 

뭣하면 책장에 꽂혀있는 당시 CT사진이라도 다시 봐봐.

 

그렇다고 건강만 챙기다가 꿈도 내려놓고 건강식 판매하는 피라미드 기업에 들어갈 생각일랑은 말고

 

그때 그 병실에서 다짐했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금의 내가 바라왔던 미래의 내가 되어있었으면 해.

 

그리고 지금의 내 선택에 후회가 없길 바라. 물론 후회한다고해서 이미 늦었을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알지?

 

조만간 너를 따라잡을테니 추월당하기 싫으면 계속해서 분발해줘!

 

 

추신 - 이제 겨우 2년남았어.

번호 제목 등록일
613[조민성]안녕 미래의 나2017-08-28
612[김태익]너의 어렷을적 꿈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거였지2017-08-25
611[이재석] 요맨 재쓰기 졸업 후가 어떨지 제일 궁금한데 2017-08-24
610[김재민] 자만하지 않기를!2017-08-22
609[박세영]미래의 나야2017-08-21
608[김철호]미래에도 지금과 같이2017-08-18
607[이영하]안녕, 잘 지내니?2017-08-17
606[박영훈]과거 학원에 들어와서 수많은 난관을 겪어 가며2017-08-16
605[정다미]안녕 요즘 잘 지내고 있니?2017-08-14
604[김은영]안녕 ㅎㅎ?2017-08-13
603[김진아]끝나지 않을 것 처럼 멀고 힘든 6개월을2017-08-11
602[서혜령]축하해!!! 콩그레츄레이션~~~! 2017-08-09
601[박현준]길을 잃고 방황하던 내가 찾은 길이 맞길 바란다.2017-08-08
600[도성만]밥은 잘먹고 다니냐2017-08-07
599[차현준]미래의 나에게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