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도담] 밥은 먹고 다니냐?
등록일 2017-04-28 10:52:20 조회수 11330

내가 앞으로도 쭉 열심히 한다면 그때 즈음의 너는 아마 목과 허리와 손목에 상당한 통증을 겪고 있겠지.

지금부터 건강관리를 잘 하면 괜찮을 텐데 규칙적인 생활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니 미안하다.

그래도 지금 힘든 만큼 미래의 자신이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거잖아.

 

너는 열심히 했다고, 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성장하는 것에 끝이 없다고 생각해.

언제나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자.

 

나는 지금 내가 원하던 공부를 하고 있고, 미래에 자신이 원하던 일을 하게 될 거라고 믿어.

일을 하다보면 힘들고 억울한 일이 많을 테지만, 항상 잊지 말자.

그 일이 너한테는 꿈이었고, 네 전부였다는 거.

넌 지금 분명 행복한 거야.

 

지금까지 널 도와주었던 사람들의 노력, 너 자신의 노력, 되새기고 또 되새기자.

그림 그리면서 얼굴 찌푸리지 말고, 한숨 쉬지 말고, 힘내길 바라.

화이팅~!

번호 제목 등록일
658[최승우]마음이 심란하여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있는 나에게 2017-12-04
657[최선웅]게임좋다고2017-11-30
656[김영우]어릴때부터 끄적끄적 2017-11-29
655[송진섭] 안녕, 미래의 나에게.2017-11-26
654[이동은] 안녕하십니까 미래의 동은씨 2017-11-22
653[김희태] 보다 더욱 발전할 나에게 2017-11-21
652[유지민]내가 7월달쯤 시작해서 2017-11-20
651[김재민]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2017-11-17
650[김우성]대학교 가기 위해서2017-11-14
649[김진홍]지금 즈음 6개월이 지나 2017-11-13
648[김창현] 미래의 나에게~2017-11-10
647[지승윤]니가 원하는 회사에2017-11-09
646[박도운]너가 좋아 한다던 게임2017-11-08
645[이상춘]늦었지만2017-11-03
644[이해찬]나는 2017년의 이해찬이다.2017-11-02